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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리 린사모 딸 대만 린 사모님

뚜리밤 2019. 3. 24. 09:04

'대만 린사모’ 이른바 린사모로 불리는 인물이 버닝썬의 지분 20%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답니다. 3월 23일 방송된 '그것이 알고 싶다'는 지분 구조 설명도에 린사모의 얼굴 사진을 첨부, 모자이크로 가려 방송에 내보냈습니다.

해당 방송에 따르면 ‘버닝썬’ 지분 중 20%는 대만 투자자인 ‘린 사모’가 가지고 있다. 버닝썬 지분은 린 사모 외에도 버닝썬이 있었던 르메르디앙 호텔의 운영사인 전원산업이 42%, 유리홀딩스가 20%, 버닝썬 대표 이문호씨가 10%, 버닝썬 대표 이성현씨가 8% 가지고 있습니다. 이날 한 관계자는 "대만에서 린사모 이름도 못꺼낸다"며 "남편이 대만에서 총리급이라고 전했다. 스케일이 엄청 컸다. 삼합회 대장을 데리고 온 적도 있다"고 말했습니다.

아울러 린사모는 종종 버닝썬을 찾아와 한국 클럽 문화를 즐기고 갓다고 합니다. 버닝썬에서 1억원에 이르는 양주 세트인 '만수르 세트'를 최초로 두 개(더블 만수르 세트) 시켰다고 말했답니다.

이날 ‘그것이 알고싶다’ 제작진은 버닝썬 관계자들이 "린사모의 돈 출처는 삼합회일 것"이라고 추측했습니다. 참고로 승리와 가수 정준영(30) 등이 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도 이들을 지칭하는 것처럼 보이는 '대만 깡패'라는 말이 나왔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