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석희 안나경 휴가 몸매 단발
카테고리 없음2019. 1. 25. 11:10
설 연휴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JTBC 손석희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폭행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답니다. JTBC의 간판 뉴스프로그램 ‘뉴스룸’의 앵커로 활동 중인 손 대표는 최근 설과 추석 연휴에는 휴가를 내왔습니다. 이 때문에 해당 기간 뉴스룸 앵커 자리는 김필규 기자 등 후배 기자가 도맡아 진행해왔답니다.
같은 기간 손 앵커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 안나경 아나운서 역시 휴가를 냈습니다. 이 자리는 임소라 기자가 대타로 출연하기도 했답니다. 이런 가운데 폭행 관련 논란으로 손석희 대표가 세간의 구설에 오르자, 이번 설의 방송계획에도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
물론 손 대표는 지난 1월 24일 “사법당국에서 모든 것을 밝혀 주시리라 믿고 저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‘뉴스룸’을 진행해 나가겠다”고 밝히며 뉴스룸 방송을 진행해, 해당 사건이 향후 손 대표의 거취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.
참고로 손석희 대표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기자 A씨는 ‘불미스러운 일을 다룬 기사를 철회하는 조건으로 입사를 제안받았다’고 주장했으나, 손 대표는 ‘김 씨가 불법적 취업청탁을 하는 과정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협박하고 있다’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