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런분들

하일이 아내의 이성친구에 분노했답니다. 과거에 방송된 KBS 1TV '아침마당'에서 하일이 배우자의 이성친구를 이해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

하일은 "이 사람은 이성친구가 너무 많다. 일하면서 만난 사람들, 초등학교 동창들. 누군지 내가 잘 모른다. 몰래 만나서 차 마시고 식사하는게 문제다. 나한테 얘기하면 내가 알 수 있지만 얘기 안하고 만나는건 이해 못한다"며 흥분했답니다. 하일 아내 명현숙은 "당신은 사유리 만나고, 이다도시 만나고 할거 다 하잖아. 내가 얘기 안하는 이유가 이렇게 화를 내기 때문이다"고 반박했습니다.

이에 하일은 "그 여자들을 만나면 내가 얘기하고, 당신이 다 누군지 알지. 근데 나는 모르잖아 그 이성 친구들"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던 것 같네요.